아디다스 x 오버더피치 울트라 부스트 DNA 서울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 신발 리뷰를 가져왔어요.
👟

2002년 월드컵 20주년 한정판 신발, 울트라 부스트 DNA 서울🇰🇷

 

제품 소개

 

 

박스부터 한정판이라 그런지 일반적인 아디다스 박스와는 다르네요.
박스 뚜껑에는 축구공 모양의 육각형 도형이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 와 공인구 피버노바 형상이 그러져 있어요.
속지 역시 피버노바가 여러 개 그려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이즈는 280 사이즈를 구매했고 오버더피치 홈페이지 응모 당첨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19,000 원입니다.

 

신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신발의 명칭은 울트라 부스트 DNA 서울 제품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출시된 한정판 제품입니다.
그래서 신발에 2002년 월드컵에 대한 글과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살펴볼게요.

 

 

 

 

혀 부분과 토박스 부분입니다.

 

혀 부분부터 살펴보시면, 아디다스 로고와 함께 한쪽에는 2002년 월드컵, 다른 한쪽에는 2002년 월드컵 슬로건 '꿈★은 이루어진다'가 쓰여있어요.

그리고 아디다스와 오버더피치의 뱃지가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토박스는 통풍을 위해서 구멍이 송송 뚫려있습니다. 날카로운곳에 걸리거나 하면 찢어질거 같아요.

 

 

 

 

신발의 옆에는 피버노바와 오버더피치의 로고 'P'가 그려진 뱃지가 하나 있습니다.

이 뱃지가 금색이어서 상당히 고급 져 보여요.

뒷면은 아디다스 로고와 오버더피치 로고가 있습니다.

 

 

 

 

신발 끈 끝에는 '대한민국'과 '꿈★은 이루어진다'가 쓰여있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또 생각이 나면서 추억에 잠기네요.

 

 

 

 

인솔에는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경기했던 날짜와 장소가 쓰여있어요.

 

2002년 6월 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

2002년 6월 10일 대구 스타디움, 조별리그 2차전 미국전

2002년 6월 14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

2002년 6월 18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16강전 이탈리아전

2002년 6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강전 스페인전

2002년 6월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4강전 독일전

2002년 6월 29일 대구 스타디움, 3-4위전 튀르키예(터키)전

아쉽게 4강전과 3-4위전에서 패배하며 대회 4위를 기록했었어요.

 

 

 

 

2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20과 제품명 울트라 부스트가 쓰여있어요.

아웃솔에는 부스트폼이 있습니다.

발의 뒤틀림을 방지 해주고 안정감을 제공하는 토션 시스템(Torsion System)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각각 사이드에는 우리나라 태극기의 건, 곤, 감, 리를 상징하는 4개의 괘가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잘 보이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네요.

이런 디테일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사이즈 팁

 

 

저는 발볼과 발등이 있는 275입니다.
나이키 신발은 발볼이 좁아서 보통 280을 주로 신어요.
목이 높은 제품은 보통 285로 신습니다.

이 아디다스 신발은 280으로 선택했는데 스포츠 양말을 신었을 때 딱 좋았습니다.
정 사이즈 혹은 반업 추천드립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리뷰로 찾아뵐게요~
🙋‍♂️